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선물 트레이딩 이슈 : 레버리지와 슬리피지.

선물 트레이딩 이슈 : 레버리지와 슬리피지.

 
내안의神 2018.12.27 20:46 조회565
  
파생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가장 큰 이유가 과거에는 손으로 매매를 했지만, 현재는 전 증권사 또 전 헷지펀드들의 프로그램 매매에 역매매로 손절을 할 경우 슬립피지란 부분이 크기 때문에 그 손익비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부분에서 레버리지 투자의 실패가 원인이 됩니다.

파생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2가지를 이야기 하면 여러분들은 레버리지 그리고 슬리피지 이 2단어를 반드시 기억해야됩니다.

주식을 레버리지 1로 했을때 요즘 에너지 해외선물의 크루드오일이나 천연가스는 레버리지 10이하로 떨어짐.

그 이유는 겨울철 들어서 증거금이 확대되기도 하고 천연가스의 경우 변동성 증가로 인해 증거금이 따블오르는 상황까지 도래되었기에 오히려 레버리지는 감소.

레버리지란 말은 신용을 쓰지않고 매매할 수 있는 증거금을 1로 볼때의 증거금 제도임.

요즘 레버리지가 가장 큰 상품이 해외선물의 경우는 다우, 나스닥, S&P, 니케이, DAX등 지수관련 상품입니다.
보통 20이 넘어갑니다.

레버리지가 20이란 것은 신용으로 20배를 쓴다는 것임.

만약 여러분이 주식 신용으로 20배를 쓴다면 여러분 살 떨립니까? 안떨립니까?
살떨리겠죠?

그래서 해외선물의 추세가 나왔다고 하고 추세추종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이라고 해도 레버리지가 워낙 크기 때문에 손절을 맞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제 주위에 해외선물 실패하신 분들은 정확한 레버리지의 개념을 모를때 막무가내 베팅했다가 크게 얻어맞고 자산이 줄어들면서 공부하다가 결국 실패하는 과정을 거침.
저 같은 경우는 해외선물 매매를 1년에 한두번 추세가 나올때 가끔 하긴 하는데 레버리지를 많이 안씁니다.

새벽 나스닥이 7%가 가까이 종가까지 상승하면서 만약 역으로 매매해서 손절못하면 바로 계좌 마진콜 나갔죠.

나스닥이 현재 대략 6000불정도의 증거금에서 국내에서 보면 700만원이 안되는 증거금으로 매매를 할 수 있지만, 실제 레버리지는 거의 20배가 넘어가는 즉, 주식으로 베팅한다면 1억 4천이 넘는 자금을 베팅하는 수준임.

자신이 700만원가지고 신용 1억 4천만원을 베팅하는 꼴임.
이길 수 있을까요?

100번을 잘해서 몇십틱씩 먹고 꾸준히 수익을 내다가도 한번 손절을 못했다면 레버리지는 한방에 끝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슬리피지란 개념이 나옵니다.

내가 정확히 손절을 해서 현재가 손절을 바로 밑에 한틱에 진행한다면 손절로서는 최상의 매매임.

그런데 호가 변동이 워낙 심하고 빠르기 때문에 또 국내 증권사 HTS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CME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회선으로 연결되어 매매가 이루어지는 만큼 절대 헷지펀드들의 초고속 매매가 모든 체결이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가 방향을 잘못잡아서 손절을 할 경우 반드시 손절폭을 손익비에 반영해야 됩니다.

해외선물에서 실패하는 대다수가 레버리지 조절 실패 슬리피지 비용의 과다 이 두가지임.

손절을 못하면 그냥 죽는것임.
손절을 해도 슬리피지가 해외선물은 보통 지수의 경우도 전일 같은 경우 역방향이면 20틱이상 슬리피지가 잡힐 수 있음.
한틱당 5불에서 12.5불인데 보통 손절비용이 5만원 10만원 이라고 하면 슬리피지 비용으로 100불에서 250불정도를 지불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20만원 30만원 잘 먹다가 한번에 슬리피지만으로 30만원이 나가는 부분을 염두해둬야됨.
손절비용 + 슬리피지.

그런데 이런 경우는 일반 트레이더가 손절조차 힘듦.
그래서 거기서 손절못하고 슬리피지 참지 못하고 결국 100틱 200틱 무너져서 거의 망합니다.

증권사 해외선물 영업부 직원분들에게 물어보면 패턴은 동일합니다.

자 그러면 주식 평균 수익률을 0으로 하면 국내 파생상품의 수익률은 -8%정도가 된다고 함.
-8%면 1년이면 계좌에 5천 1억 10억이라도 깡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국외 해외 파생계좌의 수익률은 -16%수준.
그러면 해외 파생을 하시는 분들은 6개월이면 깡통.

평균을 말하는 것임.
그만큼 어렵습니다.

다만 대중에 0.1%는 해외든 국내든 수억이상의 수익을 년간 창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중에서~

국내 파생상품에서 이기는 게임이 되려면 주식선물 옵션매도 지수선물 이단계로 승리가 가능한 부분임.
주식선물은 레버리지가 10배인데 만약 계좌에 1500계좌를 운용할때 주식처럼 레버리지를 제로로 해서 1500만원 계좌를 가지고 주식선물 500만원정도만 운용하면서 손절을 한다면 성공가능성 큽니다.

주식 선물 매도위주로 하면 성공 가능성 큽니다.
레버리지를 주식정도 가격만 하는 조건하에서...

지수선물 내가 투자자산이 1억이라고 하면 지수선물 1계약으로 손절만 확실히 하면 이길 가능성 큽니다.
그 이유는 국내 지수선물 레버리지가 6~7정도인데 1억의 자산이면 1계약이 맞음.

옵션은 매도위주로 1~2개 치면 됨.

그러면 기대수익이 1억이라면 일수익 20만원 정도뿐이 안됩니다.
일수익 20이라도 월 400 연 4800 수익률로 보면 연 1억에 4800이면 48%임.
그래도 생활비 정도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게 엄청난 수익이고 맞지만 사람들은 1억을 가지고 연 1억이상 10억을 목표로 함.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이 보면 파생하는 마인드를 도둑놈이라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마인드임.

1년 자기 투자자금에 100%를 수익내길 원하는데 결과는 6개월 12개월만에 깡통!!
이게 현실임.

자 그러면 명쾌하게 레버리지와 슬리피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조절하는 자기 투자자금 대비 진입을 최소한으로 하는 주식 레버리지 1에 맞추는 작업을 해야됩니다.

만약 자기가 1천만원을 가지고 있다면 총 투자자금 1천만원이면 지수선물 하면 실패가능성이 매우큽니다.
국내 파생이든 해외 파생이든 한방에 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뭘 해야되는가? 적금을 부으시길...

자산이 1억이 있다면 ...
지수선물 1계약을 매매할 수 있는 금액뿐이라고 반드시 인지해야됩니다.

그런데 지수선물 매매는 국내 시스템 트레이딩이 주가 되므로 본인 승률이 75%가 안된다면 하지말아야됩니다.
본인승률이 75%가 되고 손절 및 슬리피지 비용이 75%승률과 수익의 손익비에서 1:2 정도로 유리하다면 베팅해도 됩니다.

즉, 우선 승률이 높아야되고, 손절이 되어야 되고, 슬리피지 비용이 오늘 이기고 내일이기고 해도 그 안에 항상 포함되어야 됩니다.

슬리피지는 프로그램이 여러분 포지션 역으로 진행했을때 바로 손절되는 MIT에 포함되는 슬리피지임.

결국은 파생에서 망하는 이유는 우선 개인 투자자들중에 75%정도의 승률자도 거의 없습니다.
이기는 승부자체가 처음부터 안됨.

거기에 손절 안되는 분들이 거의 90%가 넘어감.
거기에 손절이 되었다고 해도 슬리피지 비용이 워낙 큽니다.

그것이 1년 3년 5년 지나면 결국 제로로 회귀하는 그 돈이 5천이든 1억이든 3억이든 10억이든간에 이유임.

합성하시는 분들이 슬리피지 비용자체를 안집어 넣고 레버리지 엄청 쓰다가 한방에 끝남.
현재는 거래량 자체가 없고 프로그램이 고도화되고 이런 시장에서는 오히려 그냥 한방에 깔끔하게 끝날 수 있습니다.

다우지수가 전일 1천포인트 넘게 1200포인트 넘기는 것도 봤습니다.
커버드콜 한방에 깔끔하게 정리하더군요.

레버리지 풀 하면 슬리피지 비용자체가 무한대이므로 깔끔하게 지수 해외선물 합성 마진콜 파산 시켜버림.

엄청난 이야기죠?
이것이 사실 기본이 되는 이야기이고, 이런 사실에 기반한 트레이딩이 되어야 되는데 국내 트레이더중에 제가 볼때는 극소수만 제대로 트레이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국내 지수선물 매매하면 1계약으로 합니다.
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1계약으로 하면 바로 손절과 이익에서의 끌고가는 부분이 매우 편하기 때문.

그래도 1계약도 4틱손절이라고 해도 슬리피지 비용이 때에 따라서는 0.3포인트정도까지 발생합니다.

즉, 한번에 5만원 손절을 예측해도 때에 따라서 12만 5천원까지 손절이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 25만원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기서 이긴다는 승부는 자산이 있고, 증권사 정계좌를 사용하고 수수료의 압박이 없고, 승률이 70%가 넘어가면서 슬리피지를 수익과 승률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

금일과 같은 경우는 야간 CME 지수선물 잡아서 주간으로 홀딩해서 바로 3포인트 가까운 수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남들은 이럴때 1천 1억 벌어야된다고 기를 쓰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깔끔하게 75만원 수준에서 수익완료하고 이것은 생활비일 뿐이다라고 차분히 매매하기 때문에 큰 의미보다 이기는 승부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는 돈이 1달 400만원 수준으로 나오고, 주식이란 가장 강력한 임펙트있는 주종목이 있기에 거기서 투매의 끝자락 내지 주도주 매매등으로 1달에 몇번오는 기회에 베팅을 해서 먹는 돈을 합하면 이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봅니다.

계속 수익률 자산곡선은 상향을 만드는 트레이딩이 되어야 되고, 그것이 안된다면 굳이 이것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저는 봅니다.

여기서 신호가 어떻고 저떻고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파생의 기본.

레버리지와 슬리피지 이 문제를 본인 스스로 확실히 생각하지 않는 한 절대 이길 수 없는 승부를 하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만약 상방이든 하방이든 블랙스완이 올때 내가 전혀 예측못한 장중에 모든 손실을 볼 수 있는 그 금액.
바로 자산의 몇%를 투자에 집어넣는가 이것이 바로 파생에서는 살아남는 방법임.

10억이든 100억이든 간에 풀베팅을 때렸다면 그 전재산을 파생에서는 다 잃을 수 있다는 최악의 전제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실패할 수 있다고 전 봅니다.

다른 것보다 가장 중요한 레버리지와 슬리피지에 대한 생각을 정립해보시길....

"당신의 패가 좋을 때 그 때가 가장 크게 잃을 가장 좋은 때이다"

성공 투자 하십시오. 꾸벅.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시장 급락은 언제나 기회였다 by 피우스

시장 급락은 언제나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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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4.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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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아는 얘기겠지만, 이번 분기는 주식 시장에 그리 좋은 시절이 아니었다.
S&P 500 지수는 거의 17% 하락했다.
1926년 이후 370차례 이상의 분기가 있었다. 만일 이번 분기가 이렇게 끝난다면, 이 기간 중 14번째로 최악이 분기가 될 전망이다. 분기별 최악의 성과를 기록한 경우는 다음 표와 같다.
S&P 500 지수가 분기별 최악의 성과를 올린 경우 중 6차례가 1930년대에 발생했는데, 당시는 현대 경제 및 주식 시장 역사에서 최악의 환경이었다.
위 표에는 1970년대 중반의 잔인한 약세장, 니프티 피프티 붕괴, 블랙 먼데이, 1962년의 플래시 크래시 및 2000-2002년 약세장의 후반부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런 대규모의 손실을 겪고 나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런 생각이 없지는 게 당연한 일이다. 어쨌든 항상 과거는 현재보다 더 쉬워 보이기 마련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은 알고 있지만, 미래에 일어날 일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비록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알 수 없고, 과거가 미래의 정확한 길잡이 노릇도 못하겠지만, 큰 틀에서 과거를 통해 여러 가능성을 미리 점쳐보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지금으로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만, 과거 시장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상황들을 복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성싶다. 다음 표는 위에서 제시한 13차례 최악의 분기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 1년, 3년 및 5년 동안의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최악의 분기를 겪고 난 후 12개월, 36개월, 60개월 동안의 시장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상승했으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1930년대 같은 대공황을 다시 겪지 않을 거란 가정하에, 그 시절을 제외해 보면 다음 표와 같다.
다시 말하지만, 분기별 최악의 수익률을 겪고 난 후에는 전혀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대형주보다 소형주의 타격이 훨씬 더 컸다. 러셀 2000 지수는 거의 24% 하락했다. 만일 이런 상황이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면, 최악의 4번째 분기가 될 전망이다.
러셀 2000 지수가 출범한 1979년 이후 분기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10개 분기는 다음과 같다.
분명, 끔찍한 시장 환경이었다.
다음 표는 러셀 2000이 그런 끔찍한 분기를 지낸 이후의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는 단 한차례뿐이었고, 나머지 12개월, 36개월 및 60개월 동안의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였다.
미래가 위 표처럼 과거와 같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인간의 본성으로 볼 때, 지난 몇 개월 동안 경험한 시장 하락은 과민반응을 일으키고, 감정을 점점 더 불안정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금의 상황이 이례적인 것으로 지나갈 수도 있고,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과거가 미래에 대한 지침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와 미래의 시장 환경이 정확히 같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기억이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생각, 반응 그리고 느낌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투자에서 시간 지평을 길게 잡을수록, 좋은 수익률을 얻을 가능성이 그만큼 더 크다는 것이다.
바라건대, 지금부터 12개월, 36개월 그리고 60개월 후에도 과거와 같은 반등이 있길 기원해 본다.
자료 출처: A Wealth of Common Sense, "Buying When Stocks Are Down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