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182] - 마지막 시대.. 환난을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에게..[김전도사의 회개의 외침] [음성]
회복교회 카페에 오시는 분들이시라면 시국이 매우 어수선하다는 것이 느껴지질 겁니다.
때가 때인지라 저 역시 하나님께 저 자신과 성도님들을 위한 기도를 제법 드렸습니다.
기도 중에 받은 감동이 있기에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런 기도였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한 답은 다니엘이었습니다.
저는 응답을 말씀으로 받습니다.
기도한 내용에 대해 말씀이 계속 떠오르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응답을 잘 받으려면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모른다면.. 그만큼 하나님의 응답을 덜 받고.. 더디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대해 충분한 응답을 주고 계시는데
우리 안에 말씀이 없기에 주님의 응답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응답을 받으려고 신비로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음성으로 뭐라고 말해주시겠지..라며 그 음성이 들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도 없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완성하시면서 우리가 질문할 모든 삶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이미 하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응답을 성경에서 찾지 않고 신비로운 음성에서 찾거나 기타 미신적인 주술에서 찾으려 하므로 들리지 않고 찾을 수 없는 것뿐입니다.
부디 오직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들으려고 애를 쓰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진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을 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까?
일전에 답은 다니엘에서 찾으라고 익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왜 다니엘에서 찾아야 합니까?
성경이 구원받을 사람으로서 직접적으로 다니엘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겔 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겔 14:20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찌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겔 14장 14절을 이해하려면 에스겔 14장 13절을 보셔야 합니다.
[개역성경] 겔 14:13
인자야 가령 어느 나라가 불법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뢰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서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그리고 14절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땅을 멸하실 때에도 다니엘은 구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세상에 진노의 포도주를 쏟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다니엘처럼 살아야.. 보다 안전하게 구원의 여망을 얻을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칼빈주의자는.. “보라! 행위구원자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는 진실로 변질시키는 이단이다”라며 따져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따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은 제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이 한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잠시만 따져 보십시다.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구원을 받고 있고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은혜가 감사하니 그분의 말씀대로 삽시다!”라고 하는 것이 십자가의 공로를 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겁니까?
아니면 “십자가의 은혜면 되니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보혈로 모두 구원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말씀대로 사는 삶을 대충 사는 것이 십자가의 공로를 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겁니까?
답을 어떤 목회자에게 찾지 마시고
여러분의 양심에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어떤 것이 진정 십자가의 공로를 떠받들고 사는 진짜배기 삶인지..
어쨌든 말씀대로 세상에 멸망이 온다고 해도 다니엘처럼 살면 구원에 무척 가까운 사람이 될 것임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살아있는 믿음의 삶이요. 십자가의 공로를 진실로 깨달은 은혜를 경험한 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렇게 사는 사람이야말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의 교리를 적용하기에 합당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다니엘은 어떤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까?
무엇이 다니엘을 다니엘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줬을까요?
답은 하루 세 번의 기도라고 저는 감히 확신합니다.
단 6: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단 6: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단 6: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단 6:13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단 6: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보십시오. 성경은 다니엘이 하루 세 번씩 기도한 것을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의 기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처럼 말로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그럴 시간은 없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열매를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이라고 다니엘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 중 하루 1시간의 기도를 올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평균 5분에서 10분이 절대다수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송하지만, 한국교회 1,000만 명의 성도가 있다고 자랑하지만.. 실상 하나님을 진실로 섬기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이 팩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하루 1시간 이상의 기도를 주께 올리는 사람이 그나마 하나님을 섬기는 최소한의 열매를 드리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으십니까?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죽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문제가 있을 때야 비로소 기도원을 갑니다.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평안할 때는 전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치 “해결사”처럼 생각하고 삽니다.
그저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신..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아닙니다.
그런 크리스천들은 차라리 저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에 그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분을 진실로 섬기는 자들에게 있으십니다.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을 진실로 섬기는 실제적인 열매는 하루 세 번의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루 세 번의 기도를 주께 드리는 것은 이 마지막 시대..
살 수 있는 매우 정확하고 행복한 길입니다.
끝으로 다니엘의 기도를 보겠습니다.
아무런 기도나 하루 세 번이 아닙니다.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단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바 됨이니이다
다니엘은 자신의 죄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주께 드렸습니다.
다른 이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는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처럼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하루 세 번의 기도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되게 해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 되게 해달라고 내가 하나님에 자녀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해달라는 기도가 우리를 휴거자로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얻을까?
에 대한 기도가 아닌
주를 위해 무엇을 버릴까?
주를 위해 무엇을 드릴까?
주를 위해 무엇을 할까?
에 대한 기도가 우리에게 영생을 줄 기도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기도로 하루를 사는 회복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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